‘위기탈출 넘버원’ 김지민, 김영철 자화자찬에 ‘독설 투척!’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의 자화자찬에 개그우먼 김지민이 혀를 내둘렀다.

김영철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요즘 예능 대세로 떠오른 비결이 무엇이냐”는 MC 김종국의 질문에 성실함을 답했다.

이날 김영철은 “난 개그맨이 된 후 16년간 한 번도 쉰 적 없다. 내가 보기보다 성실하다”며 입을 열었다.

↑ 사진= KBS2 위기탈출넘버원 캡처

그는 “아침에 항상 영어학원을 다녔다”고 밝히자, 이지연은 “맞는 말이다. 언제 한 번 길거리서 마주친 적 있었는데, 큰 소리로 영어를 외치고 다니더라. 대단하다”고 맞장구쳤다.

이를 듣고있던 김지민은 “아니 그렇게 재수없는 척 하고 다닌단 말이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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