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우빈 "김숙에 늘 먼저 연락해"…이유는?

'컬투쇼' 김우빈 "김숙에 늘 먼저 연락해"…이유는?

↑ 컬투쇼 김우빈/사진=컬투쇼

배우 김우빈이 연예계 선배들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300만 관객을 넘으면 재출연 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영화 '스물'의 배우 김우빈, 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배우 준호, 양치승 김진우 관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김우빈은 "요즘도 김숙과 연락을 하느냐. 김숙이 요즘 너무 잘 돼서 연락 못하겠다던데"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과장해서 말한 것"이라며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그가 "늘 내가 먼저 연락한다"고 말하자 컬투는 "왜 연락을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우빈은 "형님 누나들한테 생각날 때 그냥 연락을 드린다"며 "형님들이 먼저 동생에게 연락을 할 순 없지 않느냐"고 자신이 먼저 연락을 하는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에 컬투는 "우린 우리가 먼저 하겠다"고 말했고 김우빈은 "내가 먼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컬투가 "이 정에게도 연락 하느냐"고 묻자 그는 "연락 드린다"고 답했고 컬투의 제안으로 "빠빠, (극중 이름이) 까불이예요.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음성편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