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용준의 피앙세’인 배우 박수진이 별다른 변동 없이 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수진이 출연하는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의 하차 여부는 논의된 바가 없다. 다음 시즌 출연에 대한 논의도 아직은 이뤄진 바가 없다. 적어도 이번 시즌에 박수진은 계속 MC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박수진은 오는 24일 예정된 촬영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테이스티로드’의 MC 박수진과 리지는 촬영차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열리는 2015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또한 박수진의 방송 활동은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수진은 방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테이스티로드’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의 하차나 스케줄 변동 등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14일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이자 키이스트의 대표 배용준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가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이미 양가의 허락을 받은 상태라고 알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