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SNL코리아’ 리허설 현장 포착…달인 그 이상의 존재감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본 방송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리허설을 펼쳤다.

18일 오후 김병만 소속사 SM C&C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이하 ‘SNL 코리아’)에 출연한 김병만의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SM C&C 공식 SNS에 “’SNL 코리아‘의 메인 호스트로 살신성인 코미디를 보여주었던 병만 씨. 본 방송만큼 리얼했던 리허설 현장 모습 전해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됐다.

↑ 사진=SM C&C 공식 페이스북

사진 속 김병만은 모닥불 앞에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목에 뱀 모형을 두른 채 콩트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SNL 코리아’ 크루들과 액션 합을 맞추며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병만은 이날 생방송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리허설에 임하며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제작진 및 크루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며 김병만은 특기인 슬랩스틱 코미디는 물론 기발한 애드리브까지 선보여 본 방송을 방불케 하는 넘치는 열정으로 장시간 이어진 리허설 시간에도 불구 스태프들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한편, 김병만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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