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며칠 전 건강검진 결과 좋아…액션신 문제없다”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주상욱이 액션신 소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주상욱, 김선아, 엄기준, 황선희, 전광렬을 포함해 연출을 맡은 전산이 참석했다.

이날 주상욱은 드라마의 특성상 자주 등장하는 액션신에 대해 “며칠 전에 종합검진 결과가 나왔다. 폐와 간 모두 깨끗하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MBN스타 곽혜미 기자

이어 “지금까지 열심히 운동을 해서 힘든 건 없다. 기존의 주먹다짐이라기 보단 프로레슬링 기술이 들어간 화려한 액션신이 많다”며 “핑계 아닌 핑계지만 무릎 쪽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 때문에 직접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주상욱은 복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복면을 썼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눈빛이라고 생각한다. 표정, 눈빛에 집중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와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