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김무열과 고성희가 완벽한 ‘연인 케미’를 뽐냈다.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진은 18일 오전 주연을 맡은 김무열과 고성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룸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드라마로 OC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 일 라인업의 첫 미니시리즈다.
↑ 사진=CJ E&M 제공 |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극 중 예비부부로 등장하는 김무열 고성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둘은 결혼을 약속한 연인으로 등장하는 만큼 티저 초반에서 달콤한 연인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하지만 티저 중반 이후 신부가 사라진다는 극 중 설정에 따라 분위기가 반전됐다. 후반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성희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김무열의 강렬한 눈빛이 교차해 극의 느낌과 내용을 명확히 전달했다.
제작진은 “OCN의 첫 미니시리즈인 이번 드라마가 장르적 성향에 멜로를 더해 한층 감성적인 액션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게 될 것이다. 김무열의 강렬한 액션과 고성희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 액션이라는 장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엘리트 형사로 분하는 이시영의 티저 영상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다음 달 20일 첫 방송을 기점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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