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롯데시네마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정책을 홍보한다.
롯데시네마는 18일 오전 “롯데시네마가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개월간 환경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영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이번 홍보영상은 ‘환경사랑은 아이사랑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온실가스 배출, 음식물쓰레기 배출, 야생 동식물 보호 등과 같은 환경정책을 다룰 예정이다.
↑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홍보영상에서는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과 야생 척추 동물 개체 감소 등 대한민국 환경의 현실과 관련된 내용을 수치로 나타내어 보는 이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에 김은경 환경부 뉴미디어팀 과장은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며, “환경정책 홍보영상을 생동감있게 대형 극장 화면으로 소개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