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 이재황과 호흡…운명적 첫만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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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새로운 러브라인
이브의 사랑 윤세아, 이재황과 호흡…운명적 첫만남 예고
‘이브의 사랑’ 윤세아와 이재황이 운명적 첫 만남으로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 1회에서 대기업 제이그룹의 모체가 된 진진그룹 진사장의 이란성 쌍둥이 자매 중 맏딸 진송아(윤세아 분)는 소매치기를 당했다.
↑ 이브의 사랑 / 사진=이브의 사랑 캡처 |
진송아는 제이그룹 면접 당일 가방 소매치기를 당하고 말았다. 신고 있던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도둑을 쫓았지만 역부족이었던 진송아는 소매치기 현장을 목격한 제이그룹 구회장 장남 구강모(이재황 분) 도움 덕분에 가방을 되찾았다.
구강모는 도둑과의 몸싸움 끝에 진송아 가방을 되찾아줬고 진송아는 “고맙다. 초면에 죄송하지만 그쪽 운동화 빌려주면 안 되냐”고 물었고 그는 “물에서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거냐”고 되물었다.
진송아는 “사정이 급해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강모는 “그쪽 사정이 급한 건 알겠는데 내가 알 바 아니다”고 차갑게 대꾸했고 진송아는 “그러지말고 도와달라. 내가 곧 면접을 봐야한다”고 졸랐다.
이에 구강모는 신고 있던 운동화를 벗어줬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극복기, 뒤늦게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