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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보통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연아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6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김연아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조금 더 느긋해진 모습이었다. 그는 인위적인 치장은 배제하고 특유의 여성미를 드러냈다.
또한 김연아 특유의 정직한 감정과 사실을 가공 없이 드러내는 담백한 성격이 사진에 잘 드러났다는 후문.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드레스는 김연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 또 김연아의 행운 컬러이기도 한 블루 톤의 의상은 화보에 청량감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화보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그 동안의 생활에 대해 묻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며 “지금은 대학원에 다니고, 태릉에 가서 후배들도 봐주고, 오늘처럼 촬영
성숙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김연아의 화보와 근황이 담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