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육성재-박두식, 특별모임 결성…새로운 호흡 보이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후아유’ 남주혁, 육성재, 박두식이 근심 가득한 얼굴로 묘한 만남을 가졌다.

18일 오전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 제작진은 학교에서 벗어나 다른 장소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는 한이안(남주혁 분)과 공태광(육성재 분), 권기태(박두식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 등을 지거나 걱정스런 표정으로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이안과 공태광은 이은비(김소현 분)를 사이에 두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고, 공태광과 권기태는 눈만 마주치면 서로 으르렁대고 있는 상황이기에 왜 세 사람이 함께 만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사진=KBS

‘후아유’ 제작진은 “이 사진은 18일 방송될 방송의 한 장면으로 공통분모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세 사람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강고 2학년 3반을 대표하는 세 남학생의 묘한 호흡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은 물론 빵 터지는 웃음까지 전할 것이니 기대 바란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세강고 2학년 반으로 전학 온 강소연(조수향 분)이 이은비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