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개그맨 김수영의 얼굴은 방긋 웃었고 이창호의 근육은 잔뜩 화가 났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1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김수영과 이창호의 기적 같은 변신을 공개했다.
뚱뚱했던 김수영은 15주 만에 67kg을 이상을 감량하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그는 날렵해진 턱선과 홀쭉해진 얼굴로 눈에 띄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15주가 지나는 동안 체중이 100.8kg에 도달했고 목표였던 두 자릿수 체중을 단 0.9kg만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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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그콘서트 공식 SNS |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이끌어가고 있는 리더 이승윤이 “동생들이 약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땀과 눈물을 흘려가며 이뤄낸 값진 결과다. 끝까지 형들을 믿고 따라와 준 김수영과 이창호에게 고맙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고 귀띔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