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허각이 정인과 22일 듀엣곡을 발표한다.
18일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는 “허각과 정인의 듀엣곡‘동네술집’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로 다른 남녀가 각각 이별을 겪고,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슬픈 감정이 담겼다. 허각과 정인의 목소리와 만나면서 더욱 감성 짙은 듀엣곡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허각은 소속사를 통해서 “‘사월의눈’으로 계속 큰사랑 받고 있는데 정인선배님과 같이 듀엣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좋은 노래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도 “실제로 우리 동네에 동네술집이 많아서 외로운 청춘들이 모여들어 한잔 두잔 기울이고 사랑과 삶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해서 더욱 공감이 갔다. 곡이 너무 좋아서 푹 빠져서 녹음했다”라고 덧붙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