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배용준과 할리우드식 관계 이번이 처음아니다?…병문안 사건 '눈길'
↑ 이사강/사진=스타투데이 |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발표에 배용준의 전 연인 이사강의 축하가 화제가 되자 과거 파장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배용준 박수진이 올해 2월부터 만남을 가져왔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맡아 올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습니다.
배용준과 교제했던 이사강은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발표가 있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용준과 나눈 짧은 대화를 공개해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는 배용준에게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를 올리며 이사강은 "할리우드 프렌드 쉽, so haapy for you"라는 태그를 붙였다. 이사강과 배용준은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만에 결별을 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로 지낸다는 것.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소 싸늘했습니다. "오지랖이다"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고 비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해당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됐습니다.
특히나 이사강이 배용준을 과거에도 언급했다 화두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사강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배용준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문병갔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당시 이사강은 한 매체를 통해 "그냥 좋은 친구니까 사진을 올린 건데, 이렇게 파장이 커질 줄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병문안 갔다 온 건 맞다. 그 사진을 찍으면서도 '이거 홈페이지에 올릴 거야'라고 말했다.그냥 친구 사이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파장이 커서 바로 사진을 지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키이스트 최대 주주이
배용준 나이는 43세, 박수진 나이는 30세이며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발표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