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의 스틸컷이 공개돼 아이유 소속사 ‘변 엔터’ 3인방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최권이 화제다.
최권은 극중 신디의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하는 로드 매니저역을 맡았다.
극중 신디의 로드매니저는 ‘레벨 만렙까지는 아니더라도 눈치 보기, 사과하기, 어쩔 줄 몰라 하는 폼이 누가 봐도 매니저’로 설명할 수 있는 캐릭터다.
최권은 스무살 때부터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으며, 영화 ‘스카우트’, ‘거북이 달린다’, ‘페스티발’, 드라마 ‘그대 웃어요’, ‘더킹 투하츠’,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다.
한편,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나영희 조한철 최권이 아이유 소속사 ‘변 엔터 사단’으로 뭉쳤다. 이들이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나영희는 조한철을 앞세우고 위풍당당하게 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그의 눈빛에서 싸늘한 카리스마가 풍겨져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의문이 가득해 보이는 조한철의 얼굴 표정과 대기실로 보이는 문 앞에 엉거주춤하게 서 있는 최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첫 방송 완전 기대된다” “프로듀사 완전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