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캄보디아 여성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MBC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에 참여해 캄보디아 여성과 위생을 위해 진행된 활동에서 현지 여성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의 모습을 보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하늬는 현지인들이 생활하는 주거지와 농가 등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여성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는 한편, 옥스팜 지원 사업을 통해 변화되는 장면을 직접 경험했다.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하늬는 현지 여성들이 옥스팜과 함께 꾸린 생계 시스템에 “한 여성이 변화함으로 한 가정이 변하고, 또 한 마을과 그 도시가 변하는 것이 실로 놀랍고 살아있는 기적”이라고 느꼈다며 현지에서 펼쳐지는 여성들의 활동에 놀라움을 표했다.
덧붙여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 깨닫고 왔다.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할 수 있다는 소망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격려를 받고 온 것 같다”며 “이 사회의 모든 약자들이 가난과 질병의 굴레에서 벗어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가 참여한 ‘LOVE 챌린지’는 이제훈, 리처드 용재 오닐, 이국주, 샘킴 등 스타와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오는 6월11일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