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노민우 양진성의 거꾸로 어부바가 포착됐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이하 ‘유감남’)에서는 꼬여버린 사각관계로 인해 흔들리는 네 청춘 윤태운(노민우 분), 유지나(양진석 분), 강희철(윤학 분), 정혜미(한혜린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유지나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던 윤태운은 정혜미와 마주서게 됐고, 같은 시각 강희철은 유지나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에 네 남녀의 관계와 감정이 얽히고설키면서 본격적인 사각관계가 시작될 것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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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와 양진성이 함께 있는 곳은 극 중 노민우의 집이다. 양진성은 잠이 든 노민우를 등에 업은 채 힘겹게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꽃집 안으로 들어와 있다. 두 사람 주변에는 색종이 장식 등 프러포즈의 잔해들이 가득하다.
특히 양진성이 노민우를 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등에 업는 장면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거꾸로 어부바를 선보이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감남’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