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겸 작가 호란이 솔로 출격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15일 오전 “호란의 첫 솔로 EP ‘괜찮은 여자’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비를 통해 호란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뮤비 속 호란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특수 제작된 한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뮤비에 등장해 좋아하는 이성에게 차인 연기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 사진= 호란 M/V 티저 캡처 |
이번 뮤비는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연출한 송윤익 감독이 담당했다. 호란 또한 뮤비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적인 느낌과 목련꽃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 스타일 콘셉트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괜찮은 여자’는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