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서인국 열애설, 오작교는 소녀시대 유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소녀시대 써니(26)와 배우 서인국(28)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인국과 써니의 연결고리는 소녀시대 유리. 그는 서인국 이종석 주연의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유리를 통해 써니와 알게된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동반해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또 한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써니는 지난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지극 정성으로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으며 이를 써니가 간호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소녀시대 써니는 현재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리오2’ 등에서 한국어 더빙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서인국은 Mnet ‘슈퍼스타 K’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윤윤제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에 장나라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