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진짜 꽃을 든 남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훈내' 가득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 출연 중인 육성재는 15일 공식 SNS에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서 육성재는 극중 ‘상남자’ 캐릭터인 공태광의 모습을 한 채 비딱하게 앉아 꽃 향기를 맡고 있다. 좌충우돌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눈길을 끈다.
마치 하이틴 만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 꽃보다 화사한 비주얼을 뽐낸 육성재는 반항아 공태광의 매력과 더불어 비투비의 ‘인간 비타민’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육성재는 ‘후아유’에서 까칠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한 직구 로맨스를 펼치며 사랑 받고 있다. 제작진은 “7화부터는 태광이 은비의 비밀을 알고 그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태광이 은비의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 역시 그려질 예정”이라고 귀띔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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