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웹툰 픽션 아냐…내 경험 반영된 것"
↑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 |
최근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이자 인터넷 쇼핑몰 CEO 박태준이 화제입니다.
지난 4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 편의 게스트로 출연한 박태준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자신의 경험이 녹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준은 "많은 사람들이 픽션이라 생각하는데 내 경험이 반영된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관심 받고 인정받았던 이유가 외모였다. 전 멸치였다(말랐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다섯 살 때부터 만화책을 읽었고 항상 그림을 그렸다. 생업으로 10년 가까이 펜을 놓았지만 만화책은 놓지 않았다. 기술은 구식이 됐을지언정 고정관념과 매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뚱뚱하고 잘생기지 않은 왕따 남학생이 어느 날 자신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운 꽃미남의 몸을 가지게 된 뒤 일어나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한편 박태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