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열린음악회’ 듀엣 무대 꾸민 전효성과 인증샷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정동하가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1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동하가 오는 17일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서 시크릿 전효성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두 사람이 대기실서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동하는 체크무늬 자켓에 댄디한 느낌을 풍기고 있으며, 전효성은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 사진= 에버모어뮤직 공식 SNS

정동하는 지난 해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을 발표했다. 이어 ‘이프 아이’(If I)와 ‘폴링 폴링’(Falling Falling)을 공개하며 솔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데뷔 10년째를 맞이한 정동하는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콘서트’를 오는 16일 고양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창원, 수원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