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간신’이 프랑스에서 선 판매됐다.
‘간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간신’이 프랑스 선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권 세일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프랑스 선 판매와 관련하여 프랑스 배급사 프리티 픽쳐(Pretty Picture) 제임스 벨레즈 대표는 “작품 자체에 매력을 느꼈고 민규동 감독의 전작 ‘여고괴담-두 번째 이야기’에 좋은 기억이 있어 선 구매를 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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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어 “영상이 아름다웠고 매우 자극적이었다. 또 한국 역사의 비극을 본다는 점과 광기에 빠져드는 극단적인 왕을 비롯해,1만 운평들이 매력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간신’은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