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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전격 발표한 박수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지만, 한류스타 배용준을 사로잡은 매력이 무엇인지에 관해 다각도의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수진은 2012년 매일경제신문이 MBN과 함께 ‘한류본색 : 인조이 K-컬쳐(韓流本色 : ENJOY K-CULTURE)’를 주제로 신라호텔에서 연 제19차 국민보고대회에 연예인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참석한 적이 있다.
당시 절친한 배우 김성은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줄무늬 티셔츠에 발랄한 플리츠 미니스커트 차림의 박수진은 사진기자를 향해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주변을 밝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아가씨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날 토론 주제가 예비남편 배용준과 관련이 아주 깊은 한류(韓流)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3년 후 근 10여년간 ‘한류 태풍의 눈’으로 불렸던 배용준을 남편으로 맞이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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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진은 몇 해전 매일경제신문이 MBN과 함께 ‘한류본색 : 인조이 K-컬쳐(韓流本色 : ENJOY K-CULTURE)’를 주제로 신라호텔에서 연 제19차 국민보고대회에 연예인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매력을 발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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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박수진 역시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박수진은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 가요계에서 먼저 활동하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MC를 맡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