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막 살아라”…재회 기약

[MBN스타 김진선 기자] ‘맨도롱또똣’ 강소라와 유연석이 재회를 약속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는 이정주(강소라 분)와 백건우(유연석 분)이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나에게 넘어올 건가”라고 용기있게 말했지만, 백건우는 “그럴 물리적 시간이 없다 나 유학간다”고 답했다.

↑ 사진= 맨도롱 또똣 캡처

백건우는 기회를 줄 것이냐고 묻는 이정주에게 “다시 만나게 되면 멋진 사람으로 커라”고 훈훈한 표정으로 말했고 이정주는 “너는 개망나니로 커라. 그래야 나에게 기회가 오지”라고 받아쳤다.

이어 백건우는 “난 서양 스타일이 좋다”고 우스갯소리를 건넸고, 이정주는 그런 백건우를 향해 “개망나니로 막 살아라”라고 소리쳤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