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던 싸이, 왜 조기 퇴소했나?…알고 보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불행스러운 총기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가수 싸이와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이 역시 화제가 됐다.
13일 한 매체는 싸이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싸이 씨가 오늘 예비군 훈련을 갔다”고 보도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매체에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군 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면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줄도 모르고 있었다. 충격적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조퇴에 네티즌들은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아찔하다"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이래서 조퇴했구나"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예비군 오래 나가네"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상상하기도 싫다"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