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주지훈과 연정훈이 수트 대결을 펼쳤다.
13일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사는 주연배우 주지훈과 연정훈의 상반된 매력이 드러난 수트 차림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트 차림으로 세련된 모습을 뽐내는 두 사람에게는 미묘한 차이가 발견된다. 주지훈은 큰 키를 바탕으로 맵시를 강조하며 수트패션의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다소 흐트러진 듯한 매력을 수트가 주는 단정함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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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골든썸픽쳐스 제공 |
반면에 연정훈은 댄디 수트로 맞불을 놓는다. 폭이 높은 넥타이로 세련됨을 강조한 주지훈과 달리 그는 폭이 넓은 넥타이를 택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여기에 행커치프로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는 “두 사람은 흠잡을 데 없는 수트 맵시를 뽐내며 현장에 있는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옷차림뿐만 아니라 평소 촬영장에서도 신사다움을 뽐내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두 남자의 상반된 매력은 ‘가면’을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