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첫 게스트, 엄청난 활약 보이고 갔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삼시세끼’의 나영석 PD가 색다른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DMS빌딩에서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여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만재도는 손님이 가기가 힘들지만 정선은 손님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이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제공=CJ E&M

이어 나 PD는 “게스트는 주기적으로 모실 생각이다. 가을 편이 어떻게 보면 이서진, 옥택연이 프로 방송인이 아니라 친분이 있는 분들을 모셨다. 이번에는 이 사람들이 교우관계가 넓은 분들이 아니라 다 친분을 썼기 때문에 새로운 분들이 나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 PD는 “시골 생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였다. 첫 게스트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갔다. 첫 회에서 충분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힌트를 드리자면 옥택연 씨가 그 게스트가 오자마자 미친 듯이 일을 했다. 또 나시만 입고 돌아다녔다. 그런 게스트가 온다”고 첫 게스트에 대해 귀띔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작년 12월 방송된 ‘삼시세끼’의 시즌2 격이다. 배우 이서진, 김광규, 투피엠(2PM) 옥택연이 활약한다. 15일 밤 9시45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