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김장훈이 독도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김장훈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독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장훈은 “난 사회에 대해 어떤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다. 내 본질은 가수이다. 때문에 잠을 줄이고 술 마시는 시간을 줄여 20시간을 만들었다. 10시간 일하고, 10시간 사회에 대한 일을 한다. 살아있을 때는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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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위안부에 대한 조사와 연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한 김장훈은 “우린 논리적으로 이길 거리가 없다. 공허한 항의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 한다. 논리적으로 무장해 똑같이 하면 된다. 논리적으로 하면 우리가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김장훈의 독도 기자간담회는 앞서 열렸던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독도문제를 인식시키고자 했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고생했으나 10년 동안 별다른 변화가 없어 다시금 강조하고자 열린 것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