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네팔 강진으로 봉사 중 긴급 대피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김현주는 지난 11일 오후 네팔 고르카에 도착했으며 12일 오전 고르카를 출발해 피해가 극심한 산악 지역으로 이동하다 강진을 겪었다.
김현주는 당시 굿네이버스 의료진 15명과 이동 중이었으며 강진이 발생하자 안전지역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굿네이버스 측은 “현지에 계신 분들과 통화가 됐다.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낙석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김현주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언론 노출 없이 봉사활동을
김현주 대피에 네티즌들은 “김현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김현주, 응원할게요” “김현주, 무사하시길” “김현주, 내가 다 걱정 되네” “김현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