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MBC가 특별 생방송으로 성금모으기에 나선다.
13일 오전 MBC는 “네팔 지진 피해돕기를 위한 특별생방송 ‘희망 더하기’를 방송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대지진에 이어, 어제 또 한 번의 큰 지진이 발생한 네팔은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전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생방송은 이성배, 이진 아나운서와 손태영이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손태영은 이번 방송 출연료 전액을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진=MBC제공 |
이 밖에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고두심, 이홍렬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네팔 돕기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제안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네팔 지진피해 돕기 ‘희망 더하기’는 13일 오후 4시4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