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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과 고준희가 주연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이 6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3일 영화사 측은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폐차장을 배경으로 무심한듯 총을 쥐고 웃고 있는 류승범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고준희의 모습에서 영화 속 두 사람의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두 번째 포스터는 부서진 차 위에 유쾌하
여기에 “나쁜 놈들이 판치는 세상! 끝내주는 놈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한 환상적인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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