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드라마 이어 스크린서도 활약 예고…‘간신’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강우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접수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OCN ‘실종느와르 M’에서 엘리트 형사 ‘길수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1일 개봉하는 영화 ‘간신’에서는 광기로 가득 찬 ‘연산군’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실종느와르 M’에서 냉철한 수사력은 물론, 피해자들을 향한 깊은 공감을 지닌 특수실종전담팀의 팀장 ‘길수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시각각으로 변하는 사건 속에서 비밀을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영화 ‘간신’에서는 예술과 쾌락에 빠진 왕 ‘연산군’을 연기해 활약을 예고했다. 언론 시사 이후 호평이 이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다양한 매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장악할 김강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