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셀프 세차장 고압 세척기, 올바른 사용법은?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셀프 세차장 고압 세척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고압 세척기의 잘못된 사용법에 관한 문제를 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종국, 정태호, 김지민과 게스트 김대희, 최희, 전효성은 ‘세차 동시에 마른걸레로 닦기’라는 보기를 선택해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셀프 세차장에 두 명 이상 들어가 고압 세척기로 세차를 하게 되면 좁은 공간 때문에 크게 다칠 수 있다. 전문가는 “행동반경이 좁은 세차장에 두 명 이상 들어가 세차를 하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세차장에서 비누 거품 위를 뛰어다니는 등의 행동을 하므로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압 세척기를 사용할 때는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보호 안경과 마스크, 미끄럼 방지 코팅이 된 장갑을 직접 준비해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공간이 협소한 셀프 세차장에선 두 명 이상 들어가서 세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압 세척기는 수압이 강해 놓칠 가능성과 이물질이 얼굴 등에 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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