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임지연, 역대급 파격 노출…동성베드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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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신,임지연/사진=영화 간신 스틸컷 |
19금 사극 '간신'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두 여자 배우 임지연과 이유영의 동성 베드신입니다.
임지연은 극중 베일에 싸인 단희 역을, 이유영은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목숨을 건 채홍 선발 과정을 거치면서 우정을 주고받지만, 연산군의 수청을 들 수 있는 마지막 관문에서 당황합니다.
그것은 바로 "서로를 탐하는 것".
연산군은 "두 사람이 서로 탐하라"고 명하면서 "이긴 사람에게 예쁜 머리를 선물하겠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임지연은 "작품이 좋아서 선택한 것이고 감독님 믿고 따라가자 그런 마음을 가지니
또 임지연은 '인간중독'을 뛰어넘을 정도로 파격 연기를 선보인 것에 "여배우로서 당당하게 작품에 임하자는 태도를 가지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