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블라시안 아들을 둔 엠마 부부가 혼혈아를 향한 한국사회의 그림자를 전한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이웃집 찰스’에서는 새로운 출연자인 엠마가 동양인과 흑인의 혼혈인 아들을 둔 아빠로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 놓는다.
한국 생활 3년 차인 엠마는 블라시안을 향하나 한국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공개한다. 그는 블라시안이 아직 낯선 한국 사회에서 느낀 차가운 시선을 느낀다. 심지어 아내 그림은 흑인 남편을 두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적도 부지기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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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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