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임신,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 일주일 전부터 동거했다”

소이현 인교진 임신,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 일주일 전부터 동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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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임신, 결혼 전 동거 발언 화제

소이현 인교진 임신,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 일주일 전부터 동거했다”

소이현 인교진 임신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인교진이 혼전 동거 사실을 폭로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냐”며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 사진=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변정수가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자 인교진은 “그래서 내가 (소이현에게) 사과했다. 바로 가서 사과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소이현은 ‘섹션TV’를 통해 임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너무 쑥쓰럽다. 초반이라 알리기가 어려웠다”며 “인교진이 소식을 듣고 울더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