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빨래집게로 ‘몸 개그’ 본능을 폭발시켰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저녁 복불복 ‘도전 경매왕’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우럭 매운탕을 획득하기 위해 ‘빨래집게 집기’ 경매에 참여 했다. 김준호는 빨래집게 56개를 얼굴에 꼽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우럭 매운탕을 낙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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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박2일 캡처 |
김준호는 빨래집게를 얼굴에 붙이기 시작하자, 고통에 몸부림치기 시작하고 타액까지 분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으악” 비명을 외치고는 “빼는데도 아프다. 우럭 안 먹겠다. 이거 못한다. 너무 살벌하다”고 눈물을 머금고 도전을 포기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