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삼둥이의 장남 대한이가 거센 바람과 싸웠다.
10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에서는 ‘한 지붕 네 가족’이 펼쳐졌다. 이 중 대한이가 제주도 용눈이 오름을 향해 혼자 뚜벅뚜벅 걷는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처음 시작은 엄태웅-지온 부녀와 송일국-대한-민국-만세 삼부자가 함께였다. 그러나 바람이 거세지자 하나 둘씩 처지기 시작했고, 과연 다들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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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 캡처 |
이 상황에서 대한은 장남답게 홀로 바람을 뚫고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올랐다. 그는 오름에 도착하자 “대한이는 멀리 가고 싶다”고 말을 내뱉으며 홀로 정상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특히 대한은 어른도 오르기 힘든 오름길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씩씩하게 올라가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가파른 오름 길을 힘든 내색 없이 꿋꿋이 앞만 보고 걷는 모습에 “대한이가 다 큰 것 같다”고 크게 감동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