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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크헌트 SNS |
마크헌트는 10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5' 메인이벤트에서 스티페 미오치치(32·미국)에 여러 차례 펀치를 허용했다.
마크헌트는 5라운드 2분 47초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킬 때까지 테이크다운을 여섯 번 허용했다. 유효타는 113방이나 맞았다.
경기가 끝난 뒤 곧장 병원으로 실려간 헌트는 자신을 응원한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헌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셀카를 올리고 "노병이 완패하고 말았다. 지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면서 "미오치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응원해준 모든 팬들
헌트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다. 킥복싱 전적은 30승 13패, 종합격투기 전적은 10승 1무 10패다.
마크헌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크헌트, 5라운드 TKO패라니" "마크헌트, 펀치 허용했네" "마크헌트, 유효타 113방 맞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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