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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코마니 뜻이 화제인 가운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의 닮은꼴 모음이 화제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가들 닮은꼴 총모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비교 사진을 살펴보면, 추블리 추사랑의 닮은꼴로는 애니메이션 ‘벼랑위의 포뇨’의 주인공 포뇨가 꼽혔다. 있는듯 없는듯한 눈썹이 사랑이를 캐릭터로 만들어 놓은 듯 하다.
삼둥이는 각각 귀여운 캐릭터들과 빼다 박은듯 한 닮은꼴 외모로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 쌍둥이 서언이는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을, 서준이는 개그맨 ‘김준현’을, 지온이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루피의 닮은꼴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데칼코마니는 유리판이나 아트지 등의 비흡수성 소재에 그림물감을 칠하고 거기에 다른 종이를 덮어놓고 위에서 누르거나 문지른 다음, 떼어내어 기묘한 형태의 무늬가 생기게 하는 기법이다.
학교 수업시간에
데칼코마니는 ‘복사하다, 전사(轉寫)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decalquer와 ‘편집(偏執)’이라는 뜻의 manie의 합성어로 ‘전사법’, ‘등사술’의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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