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휴 잭맨이 ‘엑스맨’ 시리즈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휴 잭맨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의 토크쇼 ‘닥터 오즈쇼’에 출연해 “‘울버린3’을 끝으로 더이상 울버린을 연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시리즈를 떠나는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 17년을 계속해왔다”며 “울버린을 연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모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버린3’은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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