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 2일’ 신바 김종민이 호도에 찾아 온 묘령의 여인에게 폭풍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난 ‘무소유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저녁 복불복에 깜짝 등장한 미모의 여인을 위해 매너남으로 변신한 김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종민은 짧은 치마를 입은 묘령의 여인을 위해 황금색의 이불을 덮어주는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끈다. 또한 그는 미모의 여인을 보며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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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김종민은 짧은 치마를 입은 김민서를 위해 손수 방에서 황금색 이불을 가져와 무릎 위에 덮어주는 등 훈훈한 매너남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가만히 김민서를 쳐다보다 “시집 가셨어요?”라며 열성적인 질문공세를 펼쳤고 끊임없이 관심을 표현해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날 김종민은 김민서의 긴장감 넘치는 경매 진행에 한층 더 게임에 집중하며 온몸을 불사르는 투혼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정준영의 딱밤을 맞고 억지로 고통을 참아내는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 복불복에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