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서은하는 결혼을 앞둔 백야(박하나 분)의 방을 방문했다.
서은하는 울먹이며 “너는 잘 살아야 한다. 내 인생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널 보니까 동생 잘 키우고 거뒀다. 명색이 어미인데 한참 부족하다. 모든 면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너 죽었다고 생각하니까 모든 것이 회한이다. 이렇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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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