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맨 양상국과 이희경이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아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MBN스타에 “양상국과 이희경이 최근 아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상국과 이희경은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사태로 소속사 없이 활동해오다 김수영, 미키광수, 이태영, 하준수, 안시우 등이 소속돼 있는 아라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코코엔터 폐업 사태로 해당 소속사에 속해 있던 여러 명의 개그맨들이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던 상황에서 박나래, 조윤호, 권재관, 김지민, 김준현, 김경아, 허민, 유민상, 정명훈 등은 최근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JD브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D브로스 관계자는 “전에 코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40여 명의 연예인들 중 이미 JD브로스를 떠나겠다고 의사를 밝힌 연예인들을 제외한 20여 명의 개그맨들은 현재 거취에 대해 고민 중에 있다. 위의 10명은 이미 JD브로스와 함께 하기로 하고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