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축구선수 남태희가 알 나스르 선수에 폭행을 당했다.
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남태희가 속한 레퀴야 SC는 알 나스르를 상대로 3대 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남태희는 1골, 1도움, 1페널티 킥 유도로 크게 활약했다. 레퀴야 SC는 이날 경기에서 이겨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알 나스르 미디필더인 파비안 에스
이에 레퀴야 SC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루프 등은 에스토야노프를 말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태희는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이날 남태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태희, 대박이다” “남태희, 어떻게 이런 일이” “남태픠 폭행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