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 네 번째 지누션 피처링女 낙점

[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서바이벌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 우승자 케이티김이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네 번째 피처링녀로 낙점됐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케이티김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누션과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누션은 최근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 등 여가수들과 릴레이로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몄다”며 “이번에는 케이티김이 네 번째 주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 사진=K팝스타4 캡처

‘K팝스타4’ 방송 당시 케이티김은 가장 만나고 싶은 YG뮤지션으로 션을 꼽았고, 실제로 YG 사옥을 방문, 션을 만난 후 크게 기뻐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케이티김은 ‘K팝스타4’ 최종 우승 후 자신이 가고 싶은 기획사로 YG를 선택해 지누션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오늘(7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지누션 무대에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3일 ‘인기가요’에 이어 다시 한 번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