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본명 김형수, 노래 제목에 함께 못 쓰는 이유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케이윌(본명 김형수)의 본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가수 케이윌의 일상과 음악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케이윌은 자신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던 중 자신의 본명과 관련한 글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해당 글은 “이쯤에서 힘있게 나와줘야 할 김형수님의 본명 못 쓰는 이유, 형수님 ‘왼쪽가슴’, 형수님 ‘사랑까진 안 돼요’”라고 적혔다. 이는 케이윌이 본명을 사용했을 시 노래 제목과 연관지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 것.
이를 본 이현은 “19금인가, 이거?”라며 웃음를 터트렸고, 케이윌은 “제일 자극적인 건 형수의 ‘왼쪽가슴’이다. 결코 선정적인 노래가 아니다”고 당황했다.
이날 케이윌 본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윌 본명, 너무 웃겨” “케이윌 본명, 이럴수가” “케이윌 본명, 이런 오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