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유의할 점, 젖은 머리카락 곧바로 빗질은 ‘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샤워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샤워하고 나서 젖은 머리카락을 곧바로 빗질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머리카락은 젖으면 강도가 약해져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물과 콘택트렌즈는 절대 접촉하거나 섞여서는 안 된다. 콘택트렌즈는 무조건 렌즈 전용 클리너로 씻어야 한다. 콘택트렌즈가 물에 닿게 되면 물속에 있는 오염물이 렌즈 표면으로 옮겨 붙어 눈에 감염을 일으킨다.
세 번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몸을 이완시키는 환경이나 샤워처럼 익숙한 상황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사소한 습관 중의 하나인 물에 젖어 녹이 슨 면도칼로 털을 민다거나 뜨거운 물에서 오랫동안 입욕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