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뮤지컬 체스' 캐스팅,신체비밀 공개… "내 허리 사이즈는 26인치, 턱수염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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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권 뮤지컬 체스/사진=스타투데이 |
조권이 뮤지컬 체스에 캐스팅된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신체비밀이 화제입니다.
과거 2010년 10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부활과 2AM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권은 "허리 사이즈가 26이다. 턱수염도 나지 않아 면도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태원은 "나 역시 몸에 털이 잘 나지 않는다"라며 "그래서 면도 크림을 하나 사면 2년 이상 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조권은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거친 후 첫 데뷔 무대를 가졌던 것을 언급하며 "나도 나지만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하셨다. 가정환경도 좋지 않은데 내가 좋은 가수가 되길 바라며 오랜 시간 묵묵히 뒷바라지해 주셨다. 데뷔하던 날 어머니가 우셨다"고
한편 조권이 뮤지컬 '체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습니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 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