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 씨의 민사소송 첫 변론기일이 잡혔다.
김현중 측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6일 오후 MBN스타에 “김현중과 최모 씨의 첫 변론기일이 6월3일로 잡혔다. 현재 증거자료를 다 준비한 상황이다. 김현중 본인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변론기일에는 김현중 본인은 불참하지만 양측 법률대리인이 출석해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 씨의 소송 접수를 확인했다.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모 씨는 작년 8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당시 김현중은 최모 씨에게 공식 사과하며 벌금형에 그쳤다. 이후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